다올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12. 16:26
 12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왼쪽)와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다올투자증권)
12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왼쪽)와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코스콤 윤창현 대표이사,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내년 토큰증권 시장 출범에 앞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유통 및 발행 인프라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및 기술 △기초자산 보유사 발굴 및 사업 △공동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토큰증권 분야 전반에 걸쳐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담당해온 코스콤과의 협업으로 분산원장 기술과 증권사 시스템의 실제 연동을 검증할 예정이다. 미래형 자본시장 인프라 확보와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및 전략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플랫폼전략본부를 신설하고, 핀테크 및 디지털자산 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해 왔다. 또한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주도하는 KDX 컨소시엄에 주주사로 참여해 국내 첫 토큰증권 장외거래 플랫폼 출범에도 협력하고 있다.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토큰증권을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금융업의 본질적 재편으로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춰 왔다”며,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코스콤과 함께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토큰증권 사업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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