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12. 10:59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증권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4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 선정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 제안은 OCIO솔루션본부의 김성희 상무보가 총괄했다. 과거 산재보험기금 및 연기금투자풀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형 공공기금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기금 운용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도시기금 특성에 최적화된 운용 전략을 제시하며 KB증권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B증권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주택도시기금의 운용 목적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KB금융그룹의 지원과 KB증권 리서치 역량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운용 체계가 심사 과정에서 높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KB증권은 이번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발판으로 국내 OCIO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KB증권은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대형 공공기금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OCIO 사업을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라며 "아울러 민간 기업 및 퇴직연금 기금 등 OCIO 수요 확대에 맞춰 고객별 재무 특성과 운용 목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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