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지난 상반기 일진전기로부터 23억3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1일 일진전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 급여 10억원과 상여 13억3700만원을 합쳐 23억3700만원을 받았다. 일진전기는 지난 한 해 허 회장에게 17억7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이어 허정석 일진그룹 부회장은 급여 3억2500만원과 상여 13억3700만원 등 총 16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황수 자문역은 12억79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억600만원과 상여 8억5600만원, 퇴직소득 3억17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황 자문역은 지난 3월1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로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직에서 퇴임했다.
지난 상반기 일진전기 안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이들 4인이다.
한편 일진전기는 지난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냈다. AI 투자 증가에 따른 변압기 호황을 타고서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435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71.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6374억원, 영업이익은 7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9%, 9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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