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 장항 현장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장 선정…위험성평가 역량 입증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2025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대상 수상한 고양 장항 현장 전문건설업 30개 업체 CEO 대상 시연 교육

반도건설 고양장항 건설현장에서 전문공사업 CEO들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고양장항 건설현장에서 전문공사업 CEO들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반도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반도건설이 시공중인 고양 장항 건설 현장이 현장 위험성평가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안전보건 교육현장으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고향 장항 카이브 유보라 건설현장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고양 장항 현장은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와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 ‘시간(時間)’이 최초로 적용된 전체 1700여 세대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반도건설은 해당 현장을 비롯해 전국 시공 중인 전 현장에 거쳐서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를 실시하고 모범사례를 전파·교육하는 체계즐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고양 장항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259개 현장 가운데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안전보건 아카데미는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자기규율 기반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 장항 현장 참관 교육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선정한 전문건설업 30개 업체 CEO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주간 교육 과정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반도건설 고양 장항 이세형 소장이 앞서 대상을 수상한 위험성평가를 시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 강화와 현장 근로자 직무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달 말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고양 장항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신규 투입된 기술직 근로자의 BIM 증강현실 시연 및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안전과 품질을 직접 챙겼다.

BIM·MR 기술 적용…현장 안전·품질 동시 강화

한편, 반도건설은 2021년 처음 공사 현장에 BIM 증강현실 기술을 최초 도입한 이후 탑다운(Top-Down) 램프 슬래브 공법을 적용한 고양 장항 현장에도 한 차원 강화된 MR·AR 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안전·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탑다운(Top-Down) 램프 슬래브 공법은 반도건설의 특허기술로 상부에서 하부로 각 층의 슬래브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사 램프슬래브를 역타로 시공하는 기술이다. 이 공법은 기존의 지하 구조물 시공 과정 중 램프슬래브 시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사에서 중요시하는 공기 단축과 그에 따른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상부에서 하부로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램프슬래브를 활용하기에 장비나 자재 이동이 용이하며, 토압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버팀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서 시공 안전성 향상 효과도 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현장 안전경영 동반 실천을 통해 이룩한 안전보건경영체계가 다른 건설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근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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