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확보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두산건설은 2026년 1분기에만 총 5건의 정비사업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에서는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등 4개 사업장을 따냈으며, 여기에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까지 추가됐다.
두산건설은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고르게 확보하며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충정로1구역, 도심 핵심 입지…“위브 브랜드타운 기대”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99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 원이다.
서울 도심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과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인접한 마포로5-2구역과의 연계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두산건설의 ‘위브(We’ve)’ 브랜드 타운 조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부산 명장3구역, 498세대 재건축…동래 주거선호지 입지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총 도급액은 1635억 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동래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충정로1구역과 명장3구역 수주는 수도권과 지방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서울을 포함한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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