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촌 르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강북 첫 '르엘' 브랜드 일반분양

이촌 현대맨숀 리모델링...27층 신축동 88세대 일반분양 분양가 상한제 적용...내달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청약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이촌 르엘 문주 (사진=롯데건설)
이촌 르엘 문주 (사진=롯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을 리모델링한 '이촌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섰다.

이촌 르엘은 1974년 준공된 15층 8개동 653가구 규모의 이촌 현대맨숀을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7층·9개동·75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100~122㎡ 총 88세대로, 전 타입이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100㎡ 22세대, 106㎡ 24세대, 117㎡ 13세대, 118㎡ 12세대, 122㎡ 17세대다. 일반분양분은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별동으로 신축되는 27층 동에 배치된다.

'르엘'은 그간 반포·대치·청담·잠실 등 강남권 핵심지에서만 공급돼 온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이촌 르엘은 강북에서 선보이는 첫 르엘 단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25m 3개 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을 갖춘다. 이 외에도 사우나·피트니스 클럽·프라이빗 시네마·비즈니스 라운지·다이닝 카페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이촌 르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이촌 르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입지 면에서는 단지 인근 이촌역을 통해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고, 동작대교·반포대교를 통한 강남 접근도 수월하다. 이촌 한강공원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도 가깝다. 용산 아이파크몰 등 상업시설과 학원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중장기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약 45만㎡ 부지에 업무·주거·문화 기능을 결합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과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 한가람(2,036세대)·이촌강촌(1,001세대)·한강맨션(660세대) 등 주요 단지의 리모델링·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촌동 일대의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실입주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청약은 오는 4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