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창원 견본주택 동시 '북새통'...주말 수만명 몰리며 청약 열기 예고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주요 단지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시장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 견본주택 흥행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봄 분양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주말 3일 2만4000명 방문...‘흥행 기대감 확산'

라인그룹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에는 개관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4000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천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현장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과 청약 상담을 위한 방문객들로 종일 붐비며 열기를 더했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분양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 경쟁력, 비규제지역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할인혜택이 적용된 풀패키지 옵션 혜택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4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도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불로동 1006-3 번지에 개관 중이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 1만명 이상 방문…지방 분양시장 ‘반등 신호?’

같은 기간 GS건설이 공급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 역시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간 약 1만1000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이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사진=동양건설산업)
창원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이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 자격과 일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제 청약 의사가 높은 수요자 비중이 컸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창원 성산구 중심 입지에 지하 5층에서 짓항 최고 49층 4개동, 총 519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이 중 기부채납 10세대(84㎡E 타입)를 제외한 5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금융 조건을 완화해 초기 부담을 낮춘 점도 눈길을 끈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 고급화 설계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커튼월룩 외관과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4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4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30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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