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총력…송치영 사장 현장 점검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왼쪽 세번째)이 회사 관계자들과 신반포 19ㆍ25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왼쪽 세번째)이 회사 관계자들과 신반포 19ㆍ25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를 필두로 한 강남권 정비사업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니다.

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송치영 사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해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사업지 여건과 설계 방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약 4400억원에 달하는 반포 주거벨트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송 사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지의 지형과 한강 조망 등 입지 조건을 확인하고 수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송사장은 “신반포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해 달라”며 “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인 만큼 조합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오티에르 신반포(신반포 18차) 등을 조성중이며, 오티에르를 기반으로 반포 일대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반포 19·25차를 통해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강화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업 구조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제안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덜란드 기반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신반포 19·25차의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맥락을 고려한 마스터플랜을 검토 중이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단지 설계 방향을 구체화해 차별화된 주거 단지를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반포 일대에서 축적해 온 사업 경험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의 설계·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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