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알테오젠이 27일 지난해 연결 기준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알테오젠은 이날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을 공시했다.
이 결과 매출은 2159억원으로 전년보다 10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69억원으로 320.8% 늘었고, 순이익은 137.8% 확대된 1443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테오젠은 지난 2일 별도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021억원으로 117.4% 늘고,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274.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연결 실적 관련, "독자적인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관련 수익 인식 확대가 실적 이번 실적 변동의 주요 요인"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암치료제 키트루다의 SC 제품이 지난해 미국 FDA 및 유럽 EMA 허가를 취득하며 관련 마일스톤 수익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SC 전환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선급금(upfront payment) 등의 수익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 "ALT-B4의 공급 매출 증가와 안곡타(安曲妥,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내 매출 상승으로 로열티 수익이 향상된 점도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며 "안곡타를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은 알테오젠과 해당 제품을 중국 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우리 기술을 활용해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등이 SC 전환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들로 피하주사 전환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SC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알테오젠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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