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들과 함께하는 해외 탐방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전트립 외에도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간 교류활동, 1:1 맞춤 진로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역동적인 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를 방문해 역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유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투어하고,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는 김태형 교수의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들으며 기술적 안목을 넓히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현대자동차 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견학하며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참가자들에게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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