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GS건설의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2조 45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4378억 원을 기록해 53.1% 증가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만 누적 당기순이익은 9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로 플랜트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 1조3201억원을 올려 2024년 매출 7017억원에서 88.1%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인프라사업본부 역시 2024년 1조1535억원에서 1조 46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6.7% 증가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7조7869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18.1%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19조 2073억원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 3000억원 대비 34.3% 상회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S1-11, S2-2, A-1)(3893억)을 수주했고,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제2공구)(부산)(1923억)등을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983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0%,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9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1.7%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5% 증가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 5000억원, 신규수주 17조 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