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8주 연속 상승…재건축·역세권 중심 강세 지속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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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2월 이후 4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6년 1월 첫째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서울은 0.18%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주(0.21%)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과 매수 문의가 감소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서울 전체 상승이 이어졌다.

강북권에서는 성동구(0.33%)가 하왕십리·금호동 중소형 위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용산구(0.26%), 중구(0.25%), 마포구(0.24%), 서대문구(0.20%) 등도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동작구(0.37%)가 사당·상도동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서초구(0.27%), 송파구(0.27%), 양천구(0.26%), 영등포구(0.25%) 등이 뒤를 이었다.

출처=한국부동산원
출처=한국부동산원

수도권은 경기와 인천이 모두 오르며 0.11% 상승했다. 인천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0.05% 상승했다. 연수구와 서구가 각각 0.09%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남동구와 계양구, 중구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0.08% 상승했으나, 평택시(-0.13%)와 부천 오정구(-0.11%) 등 일부 지역은 하락했다. 반면 용인 수지구(0.42%), 성남 분당구(0.31%), 광명시(0.28%) 등 선호 지역은 강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3% 상승했고, 세종이 0.08% 오르는 등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울산은 남구와 동구, 북구를 중심으로 0.13% 상승했고, 부산은 수영구와 해운대구, 동래구 위주로 0.05% 올랐다. 세종시는 매물 부족이 지속되며 한솔·반곡동 중소형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8개 도 지역은 전북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전체 상승폭은 0.01%에 그쳤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수도권(0.11%), 서울(0.14%) 및 지방(0.05%) 모두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15%), 인천(0.11%), 경기(0.10%), 부산(0.09%), 충북(0.08%) 등은 상승, 강원(0.00%), 충남(0.00%)은 보합, 제주(-0.03%)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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