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토스는 오는 5월 31일 서울대학교 제1파워플랜트에서 ‘머니 코드 콘서트: 아웃 오브(Out of)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Moneygraphy)'의 대표 시리즈 '머니 코드(Money chord)' 시즌2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여정으로 머니 코드의 철학을 공유한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콘서트 라인업은 ▲래퍼 더콰이엇 ▲기타리스트 겸 DJ 하세가와 요헤이,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 ▲전자 음악 아티스트 키라라 등이다.
머니그라피는 지난 2021년 9월 첫 영상을 시작으로 취향과 경제를 잇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채널 개설 약 3년 반 만에 구독자 39만 명을 돌파했다. 음악 산업을 다루는 ‘머니 코드’를 비롯해 소비문화의 이면을 탐구하는 ‘B주류경제학’, 한국의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분석하는 ‘K’s스터디’ 등 시리즈들이 사랑받았다.
‘머니 코드’는 대중문화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산업과 금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스의 콘텐츠다. 시즌1의 ‘방구석 리스너’로 활약했던 우키팝과 룩삼이 시즌2에서 ‘방구석을 벗어나 세상과 마주한다’는 주제로 진행을 맡았다.
머니그라피 채널 연출을 총괄하는 백순도 토스 PD는 “이번 콘서트는 방구석이라는 한계를 깨고 세상을 마주한다는 ‘머니 코드’ 시즌 2의 서사를 현실에서 완성 짓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머니그라피가 추구해온 정체성을 오프라인이라는 물리적 공간 안에서 가장 밀도 높게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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