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LG생활건강 계열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구론산’이 새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발탁했다. 경쟁자인 동아제약 박카스를 공략하기 위해 40대의 보다 젊은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이종격투기 UFC에 진출해 웰터급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파이터다. 해태htb는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의 도전 정신과 에너지가 구론산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동현이 선수 은퇴 이후 구축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에도 주목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해 보이는 외면과는 달리 겁 많고 유머러스 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동현의 이런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 역시 구론산이 추구하는 젊고 활력 있는 에너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구론산 모델은 '천만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마동석이었다. 마동석배우는 김동현에 비해 나이가 열 살 더 많은 50대이다.
해태htb는 이번 모델 교체로 중장년층과 젊은 고객들을 함께 아우르는 구론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동현의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피로회복'이라는 구론산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htb 관계자는 “강력하면서도 유쾌한 개성을 가진 김동현이 새로운 얼굴이 되면서 구론산도보다 젊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김동현과 함께 하는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구론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함께 한 구론산 광고는 5월 중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과 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한편, 구론산의 경쟁상품인 동아제약 박카스 모델은 20대 모델 겸 탤런트 정민규. 99년12월생인 정씨는 201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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