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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본 조달보다 먼저 조달해야 할 것, 주주의 신뢰

칼럼 자본 조달보다 먼저 조달해야 할 것, 주주의 신뢰

기업은 성장하기 위해 자본을 필요로 한다. 신사업에 투자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위기 국면을 넘기기 위해 자본 조달은 때로 불가피하다. 문제는 자본 조달 자체가 아니다. 시장이 묻는 질문은 더 구체적이다. 왜 지금 필요한가. 왜 이 방식이어야 ...
쪼개기 상장 막으려다 M&A·IPO 얼어붙을라…중복상장 규제 '딜레마' [중복상장 제도개선 세미나]

쪼개기 상장 막으려다 M&A·IPO 얼어붙을라…중복상장 규제 '딜레마' 중복상장 제도개선 세미나

한국거래소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안을 둘러싸고 시장의 시각은 크게 갈렸다. 한쪽에서는 중복상장이 지배주주의 지배력 레버리지를 키우고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리를 훼손하는 만큼, 예외를 최소화한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봤다. 다른 한쪽에서는 인수 자회사 상장까지 획일적으로 막...
[단독] 오리온, 2년 연속 적자법인에 5년 평균 21% 이익?

단독 오리온, 2년 연속 적자법인에 5년 평균 21% 이익?

오리온 인도법인이 시장 진출 이후 계속되는 적자를 기록중인 가운데, 회사측은 인도법인의 손상검사 결과 회수가능액이 장부가액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오리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
[중복상장 디코드] ④팰리서의 '졌잘싸' 주주제안…LG의 방어전략은?

중복상장 디코드 ④팰리서의 '졌잘싸' 주주제안…LG의 방어전략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중복상장에 후유증이 여전하다. LG화학 주주들이 모회사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더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LG그룹은 당장 주주 소통 강화보다는 사업 개선 전략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중복상...
[기자수첩] 정부랑 따로 노는 SK,주주도 최태원 회장님처럼 모실 수 있나요

기자수첩 정부랑 따로 노는 SK,주주도 최태원 회장님처럼 모실 수 있나요

한국 증시 성장률 1위 간판 스타인 SK그룹 앞에 국가대표로 세계 시장에 나설 자질을 묻는 질문이 남는다. 최대주주와 소액주주에게 공평하게 과실을 나눌 준비가 됐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정부는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주주 가치가 새는 누수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대주주와...
[흑백공모주] 벌금 무서워 전기차 판다? 정부 규제가 띄운 '채비' 상장 리레이팅

흑백공모주 벌금 무서워 전기차 판다? 정부 규제가 띄운 '채비' 상장 리레이팅

전기차 급속 충전기업 채비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상장 심사 도중 나온 정부 정책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흑(黑): 전기차 캐즘과 빽빽한 경쟁 시장 채비는 한때 코스피 직행까지 고려할 만큼 외형을 키웠다. 현재는 코스닥 문턱...
[중복상장 디코드] ②대통령이 멈춘 LS, 시장은 '환호'

중복상장 디코드 ②대통령이 멈춘 LS, 시장은 '환호'

이재명 대통령 일침이 LS 중복상장 계획을 방어한 뒤 LS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그룹 성장 기대감이 지주사에 곧장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되갚아야 하는 자회사 상장 조건 투자금 관련 비용은 LS 오판에 따른 매몰 비용으로 굳어지는 모...
[거버넌스 디코드] 구속된 조현범에 280억 안긴 '거수기' 이사회…한국앤컴퍼니 주주들 뿔났다

거버넌스 디코드 구속된 조현범에 280억 안긴 '거수기' 이사회…한국앤컴퍼니 주주들 뿔났다

한국앤컴퍼니의 현재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50% 수준에 머무는 심각한 저평가(디스카운트) 상태이며, 그 근본 원인이 '오너 리스크'를 방치한 이사회의 지배구조 실패에 있다는 주주연대의 날 선 지적이 나왔다. 20일 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에 따르면, 회사의 NA...
SK(주), 자사주 20.3% 소각...저평가 메리트 부각 기대-NH

SK(주), 자사주 20.3% 소각...저평가 메리트 부각 기대-NH

NH투자증권은 11일 SK(주)가 자사주 소각 발표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SK(주)는 지난 10일 전체 발행 주식의 20.3%에 달하는 자사주를 내년 1월까지 소각키로 했다. 기보유 자사주 24.8% 중 임직원 보상 목적의 4.5%를 제외하고 모두...
[SKC 유증] ①미국·이란 전쟁에 불확실성 증폭, 시간 많지 않다

SKC 유증 ①미국·이란 전쟁에 불확실성 증폭, 시간 많지 않다

반도체 유리기판 기업으로 피벗하기 위한 SKC 1조원 유상증자 계획이 난관에 봉착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회사 주가가 폭락하면서다. 계획했던 조달금을 한참 밑돌 가능성이 커지는데도 회사 측에 뾰족한 출구 전략이 아직 없는 상황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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