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3차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됐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본사와 가맹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한다. 앞서 서울시는 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으며, 지난 15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주요 식자재 출고가 인하를 통한 원가 부담 완화는 물론,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 안정성 확보와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조치를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추가 출점 시 최대 1천 5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혜택 제공, 부진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비, 식자재, 로열티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0년 이상 장기 가맹점 비중이 30%를 넘을 만큼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안정적인 파트너십이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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