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부터 대용량 간식까지…홈파티족 노리는 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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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에서…다채로운 디저트 선봬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지속되는 고물가 현상과 연말 시즌이 맞물리면서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등장하고 있다. 집에서 연말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식품업계는 바삭하고 달콤한 베이커리부터 대용량 간식, 길거리 음식 등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디저트 간식을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

스미후루코리아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 (사진=스미후루코리아)
스미후루코리아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 (사진=스미후루코리아)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겉바속촉 프리미엄 디저트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를 출시했다.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는 바삭한 쿠키 크러스트 속에 감숙왕으로 만든 달콤한 바나나 크림을 가득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해 낸 프리미엄 디저트다. 냉동 보관 제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밀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상온에서 해동하여 먹을 경우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느껴지는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

해태제과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초코와 소금우유 맛을 한 번에 즐기는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를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는 오리지널 제품 여섯개 반을 한 봉지에 담은 300g 메가 사이즈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제품이다. 달콤한 초코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고소한 소금우유는 어른들도 가볍게 집어먹기 좋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가는 맛으로 연말 파티에서 와인 및 탄산음료와 함께하기 제격이다.

소금우유는 담백한 프랑스산 우유크림에 국내산 청정 소금을 더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용량도 키워 다 같이 나눠 먹으면 맛도 두배, 만족감도 두배로 느낄 수 있다.

오뚜기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

오뚜기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 (사진=오뚜기)
오뚜기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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