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공공재개발을 진행 중인 장위8·9구역 주민대표회의가 설계사 입찰을 마무리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8·9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현상설계 입찰을 마감하고 주민대표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쳐 설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 시공사 파트너 설계사 아닌 경쟁입찰 통과한 설계사 선정
본래 시공사와 파트너로 들어온 설계사가 적격심사를 받는 공공재개발 절차와는 달리 장위8·9구역 설계사 입찰은 서울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의 결정으로 경쟁입찰 절차를 밟는 현상설계로 진행된다.
두 구역 중 가장 먼저 설계사 입찰을 마감하는 곳은 장위8구역이다. 장위8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이달 24일 입찰을 마감하고 주민대표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쳐 설계사를 선정한다.
조합의 임원들이 참여하는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치는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과는 달리 공공재개발은 주민대표위원회 위원들이 심사하고 동의하는 절차를 거쳐 설계사를 선정한다.
장위8구역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는 기자와의 면담에서 “시공사도 선정했기 때문에 설계사 선정도 마무리하면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위9구역, 다음달 설계안 심사 진행…”현장설명회 4개 업체 방문”
장위9구역도 현상설계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 입찰을 마무리하고, 동월 중순 전까지 설계안을 받아 주민대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계사를 선정한다. 설계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엔 건축사사무소 4곳이 방문했다고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위9구역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는 “저희 구역 시공사가 제시한 설계안과 현상설계로 들어온 설계사가 제시한 설계안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별다른 부가적인 절차는 밟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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