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이티센그룹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콤텍시스템(대표 권창완)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을 이어나간다.
콤텍시스템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콤텍시스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상상오늘’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상상오늘’은 지난해 3,800만원의 기부로 시작된 사업으로, ‘상상했던 내일이 실현된 오늘’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IT 및 공학 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2024년부터 3년간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협력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오늘’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후원을 넘어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콤텍시스템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있다”며 “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콤텍시스템은 다음달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아이티센 씨티에스'로 변경한다. 아이티센그룹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CI 통일 작업의 연장선상이다.
이에 앞서 쌍용정보통신이 아이티센엔텍으로 사명을 바꿨다. 굿센은 ‘아이티센 코어(ITCEN CORE)’으로 바뀌었고, 클로잇은 ‘아이티센 클로잇(ITCEN CLOIT)’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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