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모네타마켓 설립자 겸 CEO 데이비드 빌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25년이 전례 없는 시장 변동성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데이비드 빌리는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는 세계 정세로 인한 거시경제의 변화가 커지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특히,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나타나고 있는 미국 달러의 변동성이 외환 및 상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 상승을 불러오고 있으며, 반대로 유가의 경우 지속적인 공급망 중단과 지역 갈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금융 시장은 이미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과 경제 불안정 속에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투자 방향을 바꾸고 있다.
데이비드 빌리 CEO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투자자들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투자자 대상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과거부터 시장에 대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투자자들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 빌리 CEO는 “모네타마켓에서는 웨비나, 일간 마켓 트렌드 리포트, 그리고 심층적인 트레이딩 튜토리얼 등의 교육 제공을 꾸준히 확대하여 투자자들이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라며 “요즘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네타마켓은 외환, 암호화폐, 원자재, 지수, 주식 CFD를 포함한 1,000개 이상의 상품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