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조8430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06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117.87% 급등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사업 효율화에 의한 자산 평가 차익 등으로 당기순이익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8.08% 증가하며 1조 원대를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56억 원) 대비 35.7% 감소한 357억 원에 그쳤다. 이는 원가 부담과 시장 변동성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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