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파마리서치·조영식 바이오노트 회장 의결권 공동행사키로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파마리서치와 조영식 바이오노트 회장 측이 씨티씨바이오 관련, 의결권을 공동행사키로 했다. 저강도로 1년 넘게 끌어온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리게 됐다. 

파마리서치는 18일 씨티씨바이오 지분 변동 공시에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와 바이오노트를 특별관계자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파마리서치의 씨티씨바이오 지분은 종전 18.32%에서 32.94%로 14.62%포인트 증가하게 됐다. 

1대주주와 2대주주가 같은 배를 탄 것이다. 

파마리서치는 의결권 공동행사 합의서 체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3일 씨티씨바이오 지분 5.92%를 이민구 전 대표이사로부터 취득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1만원씩 총 143억원에 샀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이 14.62%로 증가하게 됐다. 

파마리서치와 이민구 전 대표는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을 놓고 1년 넘도록 힘겨루기를 이어왔던 상태였다. 바이오노트의 지분 매입으로 이민구 전 대표의 힘이 급격히 빠졌다.  

바이오노트는 당시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바이오노트와 파마리서치가 협력해 씨티씨바이오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이슈가 해소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양사가 함께 씨티씨바이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결권 공동 행사 계약에 따라 바이오노트 측 언급이 현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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