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이 17일 오전 10시경 한때 접속 지연됐지만, 현재 정상 복구됐다.
KB국민은행은 이날 "2월 17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접속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예기치 않은 거래량 증가로 로그인 거래가 일시적으로 지연되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KB스타뱅킹 앱과 인터넷뱅킹 전산시스템을 정기 점검했다.
KB스타뱅킹 앱은 작년 9월과 10월에도 접속장애로 사과문을 내고,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를 환급한 바 있다.
KB스타뱅킹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작년 12월 기준 1303만1천명으로, 인터넷은행을 제외하고 시중은행 플랫폼 중 1위다. 작년 말 카카오뱅크의 MAU는 189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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