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배력을 확고히 한다. 계열사들로부터 지분을 사들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13일 한화오션 지분 7.3%를 1조300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은 현재 23.14%에서 30.44%로 높아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코퍼레이션싱가포르, 한화에너지로부터 해당 지분을 사들인다. 계열사간 지분 정리에 나서는 셈이다.
한화오션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분 23.1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한화시스템 11.57%, 한화임팩트파트너스 9.26%, 한화컨버전스 0.69%, 한화에너지코퍼레이션싱가포르 1.62% 등의 지분 구성을 갖고 있다. 한화그룹의 지분은 총 46.28%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분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깜짝 실적이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806억원, 8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컨센서스는 매출 3조6077억원, 영업이익 5261억원이었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61.8%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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