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애플리케이션)이 한 달 만에 다시 접속장애로 오전 한때 로그인을 할 수 없었지만, 빠르게 복구됐다.
11일 오전 11시경 KB스타뱅킹 앱 로그인이 20여 분간 지연돼, 한때 1만명 넘는 대기자가 생겼다. 현재 앱은 정상 구동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도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들어서까지 접속 장애로 KB국민은행 앱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KB국민은행은 당일 사과문을 내고 "예기치 않은 거래량 증가로 로그인 거래가 일시적으로 지연됐다"고 밝혔다.
하루 뒤 국민은행은 앱 접속 오류로 지점 창구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서 이체수수료를 낸 고객에게 수수료를 환급한다고 공지했다.
KB스타뱅킹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올해 7월 기준 1260만명을 돌파해, 시중은행 플랫폼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말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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