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출범..초대 이사장에 임종윤 회장

글로벌 |한민형 | 입력 2025. 02. 12. 17:00

|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미래 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가 내달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미연은 내달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다며, 초대 공동대표로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임종윤 Coree 회장이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연은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의료 정책 및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총 4차에 걸쳐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각각 4월에 ‘헬스케어 4.0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 6월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8월에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 10월에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등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으며, 올해 2월에는 ‘대한민국 의료 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제5차 세미나를 개최하여 의료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연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산하의 사단법인을 공식 설립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 후에는 지금까지의 연구와 논의를 종합하여 정부에 의료 개혁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에는 임종윤 Coree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강대희 교수, 한성준 Coree 대표이사, 용홍택 한양대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임인택 카톨릭대 교수,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유경호 한림대 의대 학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한미연은 지난 1월 사업설명회 및 법인 설립 발기인 총회를 진행했고, 2월에는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 법인 설립 후 회원 모집을 완료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목적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한미연의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미래의료 정책 및 기술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한국미래의료 정책 세미나 및 패널 토론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의료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미래의료 전문 학술지 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종윤 초대 이사장은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이사장 직을 수락했다”며 “한미연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료 정책 입안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한국 미래의료를 위한 정책 수립을 돕는 씽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미연이 대한민국 의료 개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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