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작년 사상 최대 순익..`6,7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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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680원 결산배당 결정..연간 995원

JB금융지주 본점 [출처: JB금융그룹]
JB금융지주 본점 [출처: JB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024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6,77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수익성 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를, 총자산이익률(ROA)은 1.06%를 각각 기록했다. 모두 은행업권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개선된 37.5%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 잠정치는 12.20%를 기록했다. JB금융은 “현재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80원을 결정했다. 연간 주당 배당금은 995원으로,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315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200억원 규모를 소각했다.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을 감안한 J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32.4%다.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JB금융지주는 작년 9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이행평가도 발표했다. 새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해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의지를 구체화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212억원을, 광주은행은 21.6% 증가한 2,9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은 19.4% 증가한 2,239억원, JB자산운용은 55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39억원이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순익은 12.2% 증가한 3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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