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몰래 M&A 사실로..M&A 계약 작년 7월 체결·작년 12월 무산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바이온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 추진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온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지난해 7월 체결됐다가 작년 12월 취소됐다고 5일 공시했다. 

바이온은 전일 한국거래소로부터 경영권 양수도 계약 미공시 관련 보도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공시 요구를 받고 이같이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7월18일 최대주주 씨티엠 외 1인은 오영훈에게 305만주를 주당 3762원씩 총 115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계약했다. 

양수도 대금은 계약 체결 약 2개월 뒤인 9월23일 1차로 57억원을 받고, 지난해 12월23일 2차로 재차 57억원을 받기로 했다. 

또 1차 지급일에 매각 대상 주식의 절반인 153만주를 넘겨주기로 했다. 나머지는 2차 지급일에 넘겨주기로 했다. 

하지만 오영훈이 인수대금을 치르지 않았고, 2차 지급일 다음날인 12월24일자로 계약은 해제됐다.

회사측은 오영훈이 대금지급을 일체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12월24일자로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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