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호실적을 기대했던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95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3억6400만원을 기록, 13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순이익은 57억원으로 29.2% 감소했다.
컨센서스는 매출 1272억원에 영업이익은 157억원이었다.
회사측은 국내외 사업 활성화로 매출 규모가 확대됐고, 운용 효율화 덕분에 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30일 현대바이오랜드에 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화장품 천연 소재 본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신규사업이 안정화되며,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백지우 연구원은 "고헬씨, Nuun 등 네슬레의 신규 브랜드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네슬레 브랜드 토탈샵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의료기기 사업부 또한 확장된 캐파를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메디포스트, 아토피 치료제 품목허가에 따라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보다 각각 24.5%, 121.5% 늘어난 1266억원, 157억원으로 내놨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보다 18.2%, 29.6% 확대된 1469억원, 20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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