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설맞이 상생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임직원 1,20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로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했다.
임직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점심시간에 인근 전통시장에서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구매해, 선물 키트 1,200여 개를 제작한다. 이 선물 키트는 조손가정, 학대 피해 아동,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 인근 남대문시장에서 선물용 물품을 구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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