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점유율 49%..우리·NH·하나은행 15%대 '샅바싸움'

경제·금융 |입력

|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토스가 금융권 어플 점유율 49%를 기록중인 가운데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의 금융앱이 15%대 점유율에서 샅바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카카오페이가 토스에 이어 순위권 변동없이 2∼4위를 지속중이다. 

22일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12월 월간 확보 고객 비율을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KB Pay(KB국민카드)를 누르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개월 전에 비해 네이버페이는 4단계 올랐고, 삼성카드와 모니모는 각각 1단계와 2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KB Pay, 신한SOL뱅크, 신한SOL페이는 1단계씩 순위가 내려갔다. 

10위권에 오르내리던 현대카드가 11위에 랭크됐고, 페이북?ISP 전월 대비 3계단 하락해 12위를 기록했다. 

우리WON뱅킹(우리은행), NH스마트뱅킹(NH농협은행), 하나원큐(하나은행) 등은 15%대에서 박빙중이고, 케이뱅크는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6월 기록했던 최고치에 근접했다. NH올원뱅크 역시 전월대비 2계단 상승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이상 69세이하 전국 성인 2666명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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