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JB금융지주가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Korea Index)’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은 3,500개 넘는 글로벌기업의 경제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해, 250여 개 기업만 편입하는 DJSI를 매년 발표한다.
JB금융지주는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의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DJSI 은행 산업 부문 국내 3위권에 진입했다.
JB금융지주는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한 ESG위원회, 지주와 계열사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한 ESG협의회를 통해 전사적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선도적 탄소중립(Net-Zero) 목표를 위해 그룹 전사적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추진 전략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업종 최고 자기자본이익률(ROE) 5년 연속 유지 등 탁월한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금번 DJSI 코리아 인덱스 편입은 JB금융의 ESG 경영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ESG 경영 이행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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