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통장 신규 기능 추가..편의성 강화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1월 출시한 외화통장에 편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외화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에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환전한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미리 설정한 환율 변동에 따라 알림을 제공하는 외화 수익률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통화에 대한 알림을 주 1회(월요일) 또는 주중 매일 받을 수 있다. 또 환율 뉴스 섹션을 새로 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 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큰 만큼, 고객들이 환율과 외환 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거래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