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우리나라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벌써 11년째를 맞는다. 하지만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가 김장 시즌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들을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보다 15% 늘린 배추 90만 포기를 준비하고 배추 1망(3포기)을 4488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7480원에서 20% 할인,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20%를 할인하는 방식이다.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배추 한 포기를 1496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11월 13일 기준) 배추의 도매가 8702원 보다도 약 48% 저렴한 가격이다.
김장 필수 재료인 무도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다발무 1단(5~6입)은 4188원에 판매된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한 20% 할인과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제주 깐마늘(1kg/봉)은 8980원에 판매하고, '남도종' 마늘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남도종'은 대서종보다 강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양념용으로 인기가 많다. 대용량 깐쪽파, 여수 돌산갓, 햇 흙생강(500g) 등 다양한 김장 채소들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남해안 봉지굴(250g)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5586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브랜드 돈 앞다리/뒷다리/갈비(냉장)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김장에 필요한 가공식품과 용품도 할인 대상이다. CJ 액젓 전품목은 2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하고, 섬들채 명품 천일염(3kg), 친정엄마 태양초 고춧가루(1kg) 등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김장 매트, 김장 봉투, 고무장갑, 위생장갑 등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트레이더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김장 페스티벌을 열고 김장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국산 햇 태양초 고춧가루(1kg)를 2만 980원, 섬들채 천일염(3kg)을 6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 리테일팩 등은 삼성카드 결제 시 각각 5000원, 7000원 할인해 준다. 김치통과 위생장갑 등 김장 용품도 할인된다.
이마트 윤샘이 채소 바이어는 "올해 배추 가격이 고시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마트는 철저한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배추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김장대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배추를 비롯한 다양한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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