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고양성사혁신지구 재생사업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가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분양을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의 전용 26㎡(30세대), 36㎡(60세대), 49㎡(28세대) 중소형 평수 총 118세대를 공급한다. 해당 공동주택은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공자본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조성되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세금 부담이 없다. 임대료 상승률도 법적으로 연 5%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보증금 최우선 변제 가능한 임대조건을 통해 보증관련 수수료 부담이 없고 최우선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퇴거 시 임대보증금 미반환과 같은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임대모집 관계자는 “매년 비싸지는 임대료 걱정도 없이, 전세 보증금 사기에 불안할 필요없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새집에서 10년간 이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초역세권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수로 1인가구, 신혼부부, 소규모 가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미사용으로 거주 중 타 일반분양 아파트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을 이용하면서 내집 마련의 기회를 꿈꾸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합리적인 임대료 조건과 더불어 해당 복합시설에는 약 1만㎡의 대지에 약 10만㎡ 규모의 상업/주거 공간, 근린생활시설, 판매/업무시설, 공용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도서관, 가족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인프라는 더욱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원당역 도보 3분 위치로 인근 대곡역 GTX-A노선 개통 호재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직장인들이 서울 도심 내 이동하기에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한 점도 높은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임대홍보관은 경기도 고양특례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E-모델하우스 및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