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 20개사 육성을 알리는 2024 NH·스타트업 출범식(Startup Kick-Off Da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20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범농협 실무진, NH투자증권과 NH벤처투자의 투자관계자,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 기수 스타트업의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새로 선발한 스타트업과 범농협 계열사가 협업할 업무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과 투자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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