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글로벌은 다음달 예정됐던 분할 승인 임시주주총회를 두 달 가량 연기키로 했다.
HLB글로벌은 27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HLB글로벌은 지난달 자원개발(모래채취) 부문을 물적분할키로 하고, 이의 승인을 위해 다음달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연기된 주주총회는 7월31일 개최된다.
분할 일정도 늦춰졌다.
분할 기일은 당초 7월1일에서 9월1일로 바뀐다.
분할반대의사통지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였으나 오는 7월30일까지로 연장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은 당초 다음달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에서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청구하는 것으로 기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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