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주가 HLB의 간암 신약 미국 FDA 승인 불발 이틀째를 맞아 일부에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승인 재도전 의지와 함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보다 29.96% 떨어진 4만7000원으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시금 30%의 시가총액을 잃었으나 시가총액 6조1000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4위를 기록하고 있다.
HLB를 제외한 7개 상장사에서는 차별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는 반등에 성공했다.
HLB제약은 1만6180원으로 25.09%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HLB생명과학과 HLB테라퓨틱스는 각각 17.37%, 12.82% 하락으로 낙폭이 큰 편이다.
HLB글로벌은 3870억원으로 6.97% 떨어져 잇고, HLB파나진은 0.86%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HLB바이오스텝은 2310워능로 5%의 급반등세를 타고 있다.
진양곤 회장은 지난 18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진 회장은 "HLB와 엘레바가 1000억원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처분 가능 유가증권을 포함하면 현금 보유분의 3~4배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마케팅에 돌입하지 않는다면 2~3년은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HLB와 HLB 전 상장 계열사들의 사업 및 유동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상호 지급보증 또한 전혀 없기에 단기 위험의 전이가능성 또한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590원으로 27.82% 떨어지며 HLB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HLB생명과학은 20% 가까이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고, HLB테라퓨틱스는 15% 안팎의 하락세를 타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은 1%대 약세를 보이면서 플러스 반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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