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만 60세 이상 고객 6만명에게 교통비를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고객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6만명에게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이달 말까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SOL(쏠)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환급금을 다음 달 7일 결제계좌에 입금한다.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비 1회 이상을 포함해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다른 은행인 경우에 결제계좌를 변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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