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 타진..인수의향서 제출

경제·금융 |입력
[출처: 우리금융그룹]
[출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타진한다. 비싸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롯데손보 매각주관사 JP모건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실사를 통해 가격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무리해서 인수를 추진하지 않겠단 입장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3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했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보험 계열사가 없기 때문에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 증권사, 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 

롯데손보 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보유한 지분 77.36%를 2조원대에 매각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말 기준 호텔롯데도 롯데손보 지분 5.02%를 들고 있다.

JKL파트너스는 오는 6월 본입찰을 거쳐, 연내에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자산 기준 7위 손해보험업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 2022년에는 992억원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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