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2일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소속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운용, 개발, 매각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손님 투자성향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고 솔루션 제공을 위해 초대형 빌딩 자산관리 분야에서 50여 년간 노하우를 쌓은 공간관리기업 S&I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았다. S&I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샌디’ 브랜드로 중소형 빌딩 분야까지 진출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 에디트콜렉티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디트콜렉티브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획설계 자동화 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한다.
특히 손님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 상속, 매각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 준다.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용수익을 높이는 솔루션, 절세전략 등도 코치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부동산 및 자산관리 전문위원들이 손님과 함께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탐방하여 투자포인트를 직접 설명해 주는 국내 금융사 유일의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부동산 투어(投語·Tour)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부동산이 전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부(富)의 특성을 감안, 개별 부동산이 아닌 손님 중심의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발굴하여 손님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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