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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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7명도 2.5만주 장내 매수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출처: JB금융그룹]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출처: JB금융그룹]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8인이 지난 3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에 걸쳐 자사주 4만5708주를 사들였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일 JB금융지주 2만주를 1주당 1만2577원에 장내 매수했다. 김기홍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총 14만500주로, 지분율이 0.07%로 0.01%p 상승했다.

사재 2억5154만원을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선 까닭은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다.  

임원 7명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송종근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2만5708주를 장내 매수했다. 임원 7인의 지분은 총 12만203주다.

이로써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8인의 지분은 총 26만703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13%다.

2023년 말 기준 JB금융지주 투자자 현황 [출처: JB금융그룹]
2023년 말 기준 JB금융지주 투자자 현황 [출처: JB금융그룹]

3대 주주인 오케이저축은행도 지난 3월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9.65%에서 10.63%로 높인 상태다.

이에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 3월 말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지분율 14.04%)과 이사회 구성을 두고 표 대결을 벌였다.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은 2년째 표 대결 끝에 추천한 사외이사 5명 중 2명을 이사회에 입성시켰다.

최대 주주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을 보유한 삼양사다. 삼양사, 삼양그룹 재단인 수당장학회,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지분 14.61%를 보유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을 100% 자회사로 거느린 호남 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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