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수주가 밀려들고 있다-KB

글로벌 |김세형 |입력

B증권은 20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 가온칩스에 대해 올해 밀려드는 수주로 폭발적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5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권태우 연구원은 "가온칩스의 지속적인 수주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국내 DSP 중 가장 하이엔드 공정에 최적화된 점, 최선단 수주를 통한 삼성 파운드리와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가온칩스의 올해 예상 수주 규모는 2023년 매출액 636억원 대비 2배 수준인 1250억원으로 2022~2024년까지 연평균 +113%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온칩스가 지난 2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HPC)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한 것은 기술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명한 증거"라며 "또한 삼성과 TSMC 간의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이뤄진 수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로 인해 가온칩스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으며 중화권과 북미 등 해외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가온칩스의 글로벌 시장 내 기술적 우위가 더욱 주목받으며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가온칩스의 '폭발적 수주'가 내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보다 각각 79.6%, 164.9% 늘어난 1945억원, 2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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