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및 성능개선 장치인 VAD(자동차용 전자식 액셀러레이터의 가변전압조정기) 제품 개발업체 모터파워(대표 공영식)가 시동꺼짐과 급발진 의심 증상까지 예방이 가능한 9세대(9Th) VAD 제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모터파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신 개념 자동차 기술창조'의 기업이념으로 VAD개발에 주력해온 회사다.
모터파워 관계자는 “기존 VAD가 기생전기의 방해를 제거, 억제시켜 엔진성능향상으로 환경개선과 에너지절감에 기여하였다면 이번에 개발한 9세대 VAD는 전기와 전자제어기술이 자동차의 순기능을 강화시키고 역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계로만 동작하던 자동차가 전기와 전자제어기술을 이용하게 되면서 내연기관차는 성능, 연비, 배출가스 등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기능 부과로 편리성의 향상 이외에 운행 중 시동꺼짐이나 급발진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모터파워 공영식대표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처하기 위해 9세대 VAD를 개발하게 됐다”며 “3월부터 많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9세대(9th) VAD 취급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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