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예방관리 집중

글로벌 | 입력: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선정해 현장 페트롤 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은 페트롤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페트롤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 한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페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하고, 작업장 주변의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 

종료 TBM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작업 시작과 종료시에 공종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이행하는 현장 위험예지 활동이다. 이 밖에도 작업장 순회 점검을 법적 기준 보다 4배 강화해 하루에 두번 페트롤(Patrol) 점검을 이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관리 공백 'Zero'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안전관리 영역으로 확대했다. 특히 밀폐공간의 집중관리를 위해 이동식 CCTV는 물론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활용한 선제적 밀착관리를 이행하고 있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건설 현장 밀폐공간 구역에 사람을 대신해 투입되는 계측 장비로써 산소농도와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황화수소 등의 농도를 측정하고 값에 대한 분석과 작업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월 SAFETY-I 2.0을 오픈하며 전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 SAFETY-I 2.0은 안전·보건 스마트 통합플랫폼으로서 안전관리 시스템 업무와 CCTV 통합관제·출입관리·밀폐공간 관리 등 스마트장비 관리를 통합한 전산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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