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브이티 주가가 20%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브이티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32% 떨오잔 1먼356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 때 20% 넘게 급락하다가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정적 VI가 걸렸다.
브이티는 지난해 중소 화장품 업체 테마 속에 주목받은 업체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유통망에도 속속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
또 증시 상장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증권사에서 분석 대상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최근 들어 실적에 대한 피크 아웃 우려가 제기됐으나 브이티 지지자들은 CJ올리브영 등에서의 제품 품절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에 반박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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