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6도의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집밥족들은 불 없이 시원하게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가전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전업계는 불 없이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양질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노파이어 기본템은 에어프라이어·오븐
열을 직접 접하지 않고 굽거나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은 노파이어 기본 아이템으로 꼽힌다.
드롱기 에어프라이어는 타 에어프라이어와 달리 투명창을 통해 요리의 진행과정을 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여 중간에 뚜껑을 열지 않고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 상하에 2개의 가열 장치가 탑재된 더블 히팅 시스템으로 음식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드롱기의 멀티 오븐은 베이킹, 컨벡션, 에어프라이어, 그릴 조리, 피자, 쿠키, 보온, 해동 및 재가열 등 총 9개의 조리프로그램과 80도부터 220도까지 더욱 세분화된 온도 조절기를 탑재했다.
열 보호 기능은 균일한 오븐 온도 유지는 물론 열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오븐의 열기로 인한 주방의 온도 상승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컨벡션 기능의 높은 열효율로 음식을 40%가량 효율적으로 데우고 요리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 시원한 건강 주스 위한 블렌더도 필수템
여름철 아침식사나 간식으로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주스나 스무디가 좋다.
여러 종류의 블렌더가 있지만 재료가 지닌 최대의 영양소는 챙기면서 누르고 돌리기만 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뉴트리불렛 블렌더가 최근 인기다.
뉴트리불렛 블렌더는 특수 고안된 6중 칼날과 900W의 파워로 모든 재료가 신속하고 곱게 갈리며 ‘누르고 돌리기(Push&Twist)’만 하면 되어 사용도 매우 쉽고 간편하다.
뉴트리불렛만의 독자적인 영양소 보존 기술로 재료 본연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해준다.
끓이는 것이 주요 조리 과정인 죽이나 스프 역시 여름철에는 만들기 부담스러운데 블렌더로 가능하다.
브라운의 파워블렌드9은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죽, 스프 등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만이 가진 따뜻한 스프 모드 덕분이다.
따뜻한 스프 모드는 1600W, 모터 스피드 4만5000RPM의 강력한 파워와 높은 분당 회전력을 바탕으로 칼날의 마찰을 이용하여 내용물을 블렌딩하면서 따뜻하게 만들며 소요되는 시간은 6분 이내다.
재료 손질을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도 인기다.
켄우드의 신제품 푸드 프로세서 멀티프로 고는 재료 투입구에 재료를 넣은 뒤 버튼만 누르면 다지기, 채 썰기, 편 썰기 등 자동으로 재료 손질을 해주는 제품이다.
멀티프로 고를 사용하면 오이는 약 3초, 당근은 약 4초만에 원하는 손질 방법으로 준비를 끝낼 수 있다.
특히 켄우드의 멀티프로 고는 ‘오픈형 헤드’로 회전하는 전용 플레이트가 잘려진 재료들을 아래로 운반하고 밀어내기 때문에 방향 제한 없이 그릇, 프라이팬, 냄비 등 어떤 용기에도 재료들을 담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용기에 무한대로 채 썰기 또는 편 썰기 할 수 있는 신개념 푸드 프로세서다.
◆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전자레인지
불가피하게 불을 사용하더라도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집밥족이 많아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의 무회전 플랫타입 전자레인지는 바닥에 제작된 세라믹 플레이트에서 음식을 데우는 고주파가 배출돼 회전 없이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여 음식을 고르게 조리한다.
SK매직은 최근 기존 판매하던 보더리스 라이트 인덕션의 화이트 색상을 출시하기도 했다.
보더리스 라이트 인덕션은 출력 3천400W와 고성능 IH코일, 파워 부스트 기능을 탑재해 최고 화력을 지원하여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나 더울수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 있는 식단 섭취가 필수"라며 "더위에도 건강과 영양을 포기할 수 없는 집밥족, 아이들의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켜야 하는 엄마들에게 노파이어 주방 아이템은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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