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

글로벌 |이재수 |입력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 유공자와 가족 초청 감사행사 개최...음악공연, 감사편지 낭독 등 감사의 마음 전달

포스코이앤씨는 6.25 참전 유공자·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6.25 참전 유공자·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 22일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초청해 식사들 대접하고 임직원 음악공연, 도자기만들기, 편지낭독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폭염예방키트 전달, 공원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해안 도서 작전에 참전한 백승철 어르신(94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를 잊지 않고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이 6.25 참전 어른신에게 꽃을 달아 드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이 6.25 참전 어른신에게 꽃을 달아 드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 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우리 임직원들의 감사의 뜻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발맞춰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글로벌 모범 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 사업장 임직원이 소재지에서 각종 나눔을 펼치는 특별 봉사 주간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14년간 계속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기간 전국 현장인근에서 독거어르신 대상 화재예방 · 생활안전 활동인 `더 올림`과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활동 등을 전개했다.

또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해성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의 숙소와 놀이터를 청소하고 매실수확, 잡초제거 등 주변 경관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백혈병 앓고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500매도 기부했다. 

앞으로도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세대 대상 꿀벌 양봉체험 봉사활동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포스코이앤씨만의 '기업시민' 대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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