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3일 동국산업에 대해 2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 사업을 진행하면서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윤 연구원은 동국산업은 냉연 및 칼라인쇄강판 등 냉연특수강, 신재생에너지(풍력타워),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으로 원통형 배터리에 적용되는 니켈도금강판 사업과 텅스텐 사업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동국산업은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17% 감소한 7139억원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40억원으로 당장의 실적 개선은 눈에 확 띄지 않을 수 있지만 신규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테슬라를 필두로 BMW, 볼보, 재규어 등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이 원통형 배터리 채택을 결정하면서 원통형 베터리 케이스 원재료인 니켈도금강판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동국산업은 현재 니켈도금강판 생산 확충을 위해 11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산업의 투자는 총 13만톤 생산능력으로 1차 8만톤, 2차 5만톤의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완공 이후 증설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그는 동국산업의 2025년 니켈도금강판 매출액은 약 1700억원으로 철강 사업 부문내 매출 비중이 20%에 달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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