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 오픈

글로벌 |이재수 |입력

자회사 브리티시오토, 하반기 서비스센터 추가 오픈 예정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브리티시오토가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열었다.(사진제공.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브리티시오토가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열었다.(사진제공.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의 자회사 브리티시오토가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에 랜드로버(LAND ROVER)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도이치모터스가 2019년 설립한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로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와 '하남 스타필드 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은 올 뉴 레인지로버, 올 뉴 디펜더 등 다양한 랜드로버 모델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서울 동북부 지역의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오토는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를 열어 랜드로버의 국내 핵심 딜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BMW·포르쉐에 이어 멀티 브랜드 전략의 확대 속에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도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오토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63억과 영업이익 23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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